
양산시는 2018 여객운전자 양산 보수교육을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오전 8시에 입교 등록을 시작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최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고객을 응대하는 친절교육과 장애 이해 교육이나 상황별 응대의 기본요령 등을 통해 긍정적인 소통으로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전반적인 교육내용은 2018 최근 개정 교통관계법규, 운전자의 안전과 건강관리. 자동차관리안전점검 등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5일 교육일정은 오전 9시 봄CS 아카데미 본부장 김현주 강사의 ‘운전자의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는 국제재난안전교육센터 우해룡 강사가 ‘운전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오전11시는 한국자동차관리협회 최종석 강사가 최근 개정교통법규, 교통사고 사례분석 및 사고예방을 교육한다.
이에 따라 여객사업용 운전자의 법정 의무교육 미 참석시 사업일부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적 처분이 이뤄진다.
하지만 무사고·무벌점기간이 10년 이상인 운전자와 5년이상 10년 미만인 운전자로 짝수년도 출생자인 경우 교육면제 대상이다.
양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향상 및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 방법은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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