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민주당), 박형준(국민의힘), 배준현(민생당) 후보 30일 22시부터 90분간 토론
손상우(미래당), 정규재(자민당), 노정현(진보당) 후보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
손상우(미래당), 정규재(자민당), 노정현(진보당) 후보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

[가야일보=양희진 기자] 부산시장 보선 후보자 토론회가 선거방송토론위 주관으로 열린다.
부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학수)는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부산시장보궐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오는 30일 오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KBS1과 MBC를 통해 동시 중계방송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박형준(국민의힘), 배준현(민생당)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에 따라 손상우(미래당), 정규재(자유민주당), 노정현(진보당)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90분간 KBS1과 MBC를 통해 토론회를 중계방송한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를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해 선정했으며, 진행은 이경찬 교수가 맡게 된다.
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부산방송토론위는 "이번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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