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민주당ㆍ박형준 국민의힘 등 주요 후보ㆍ선거운동원들 유세 시작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4.7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25일 오전 0시부터 시작돼 주요 후보와 운동원들이 열전에 돌입했다.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이날 오전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시간 인사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서면교차로에서 출근인사 유세를 시작했으며, 오전 11시에는 남구 문현동 혁신도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앞에서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7시 30분부터 중구 광복동 교차로 롯데백화점 앞에서 출근인사 유세에 나섰고, 오후 2시에는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의 미래비전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필승을 다짐할 예정이다.
부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29일 오후 손상우 미래당 후보, 정규재 자유민주당 후보, 노정현 진보당 후보가 참여하는 토론회에 이어 30일 오후 10시부터 김영춘 민주당, 박형준 국민의힘, 배준현 민생당 후보가 참여하는 토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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