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일보=통영고성지사=송현영 기자] 4. 7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날인 25일 민주당 후보들의 열띤 표심잡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류정열 고성군 도의원 후보는 이 날 오후 5시 고성읍 농협파머스마트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류정열 도의원 후보는 “김경수도지사, 백두현 고성군수와 더불어 힘 있는 도의원이 되어 고성군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준비된 구체적인 공약을 소개하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류정열 도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고성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고성읍의 도시가스 공급율 확대, 고성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차질 없는 도비 지원, 여성리더 양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지지연설을 통해서 “지난 2주간에 걸쳐고성군청과 전통시장, 기업체 등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지역현안이 무엇인지 확인했고, 정부와 경남도도 고성군을 지원할 것” 이라면서 “김경수 도지사, 백두현 군수, 류정열 도의원이 원팀이 되어 고성군 발전을 위해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정호가 연대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출정식에는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이 류정열 도의원 후보에게 고성군민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로 민주당을 상징한 파란색 운동화를 직접 신겨 주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날 유세현장을 지켜보던 많은 고성군민들도 류정열 후보의 공약 연설과 김정호 도당 위원장의 지원 약속에 큰 박수로 호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