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 전통시장 방문으로 업무시작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 전통시장 방문으로 업무시작
  • 김학수 기자
  • 승인 2021.04.1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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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ㆍ충익사당, 백산 안희제선생 추모비 참배...의령전통시장ㆍ신반시장 방문
오태완 신임 의령군수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의 손을 잡고 애로사항을 들은 다음,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의령군)

[가야일보 의령=김학수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5일장인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정 업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했다.
 
12일 경상남도 의령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4.7재ㆍ보궐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한 후 8일 첫 일정으로 충혼탑과 충익사당, 백산 안희제선생 추모비를 참배한 후 곧바로 5일장인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 하는 등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오태완 군수는 9일에도 부림면 신반시장을 방문하고 "동부권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군청 마당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청년몰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의령에서 살아 볼 수 있는 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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