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희 양산여성회 회장
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
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

황은희(51·민중당) 양산여성회 회장이 6·13 지방선거 양산시의원 다(물금·원동) 선거구에 도전장을 냈다.
황 회장은 지난 4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모든 생활이 곧 정치”라며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민을 정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시민이 가장 유능한 정치임을 확증시키기 위해 출마를 각오했다”며 “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혜와 생활이 녹아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 ▲경력단절 여성 지원 ▲아이와 함께 찾을 수 있는 소통과 휴식 ▲문화가 함께하는 ‘마더센터’를 마을마다 설치 등을 내세웠다.
황 예비후보는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양산무상급식지키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양산여성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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