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카페 ‘러브양산맘’은 지난 5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230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민이 중심이 된 온라인 카페 ‘러브양산맘’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2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카페 회원 대다수가 양산지역의 젊은 엄마들로 구성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러브양산맘' 박선희 매니저와 박창식 삼성동체육회장은 “양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는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재화 삼성동 동장은 “카페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을 해줘 따뜻한 삼성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동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