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총동문회와 응급의료센터, 저소득층 복지사업 등 논의 간담회 개최

[가야일보=심양원 기자] 백종헌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부산 금정지역 의료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백종헌(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달 27일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및 공공의료기관 설립, 저소득층 대상 복지사업 등의 주제로 간담회를 부산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와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종헌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침례병원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중 공공병원 치료율이 83.7%를 차지하는 만큼,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및 공공의료기관의 설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또 부산가톨릭대 총동문회가 추진하고 있는 금정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 의료기사단체 정책포럼 개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부산가톨릭대 총동문회 장은성 회장은 "금정구 내 응급의료센터 및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침례병원 활성화에 적극 공감하고, 개교 이래 2만여 명의 간호보건 전문인력을 배출한 부산가톨릭대는 명실상부한 지역 내 헬스케어 중심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부산지역 보건의료인단체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국민보건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종헌 의원은 부산가톨릭대 총동문회와 함께 지난해 9월 금정구 내 복시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봉사'를 함께하며,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봉사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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