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오는 27일(목)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개최

[가야일보=류영철 기자]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동문회(회장 류재성)의 동문인(同門人)상을 수상했다.
전호환 총장은 개교 75주년을 맞은 부산대의 조선해양공학과 78학번 동문이다. 특별상은 신종구 전 대동조선 사장(53학번), 공로상은 양본용 전 대동조선 사장(62학번), 장명우 전 현대중공업 부사장(64학번), 조성제 BN그룹 회장(66학번), 여희진 우성단열산업 대표(70학번) 등이 받았다.
지난달 28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전호환 동명대 제10대 총장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호환 총장은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등 국내 최초의 혁신 교육으로, 도전열정 소통공감 존중배려 체력협업 등을 통해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갈 능력을 기르는 즐거운 대학인 ‘두잉(Do-ing)대학’을 신설하는 등 혁신적인 대학 운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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