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시당-부산시, 예산정책협 열어 국비 확보 논의
민주 부산시당-부산시, 예산정책협 열어 국비 확보 논의
  • 신동열 기자
  • 승인 2021.05.2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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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금) 16:30 시청 대회의실, 박재호.최인호.전재수 의원 등 지역위원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참여
박형준 시장과 내년도 부산시 국비 예산 확보 및 시정 주요 사업, 지역별 현안 해결 협력방안 논의
부산광역시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당이 부산의 미래발전과 시정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에 참석한 박재호(왼쪽부터) 민주당 시당 위원장, 박형준 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하태경 국민의힘 시당 위원장이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가야일보 자료사진 2021.5.10)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시가 2022년 부산시 국비 예산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4시 30분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박재호(남구을) 시당위원장과 최인호(사하갑), 전재수(북강서갑) 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과 이동호 부의장, 조철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김윤일 경제부시장, 이성권 정무특보와 박성훈 경제특보, 박경은 정책수석과 김선조 기획조정실장 등 실ㆍ국장급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부산시는 2022년 국비 확보사업 및 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원외 지역위원장과 부산시의회 의장, 구청장 등도 함께 참여해 부산시와 지역별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재호 시당위원장은 “부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부산의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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