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로 밤잠 설칠 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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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소식
  • 승인 2018.04.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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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대비 모기 유충 구제 강화
웅상보건지소에서 모기 유충 구제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웅상보건지소에서 모기 유충 구제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2월부터 모기 유충 신고 센터 및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접수ㆍ해결하는 등 유충 구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까지 모기 서식지로 유리한 공장밀집지역, 주택밀집지역, 축사지역, 폐타이어 등에 모기 유충 구제 약을 집중 투입하는 등 방역을 1368회 실시했다.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 이상 박멸 효과가 있어 감염병 예방에 매우 효율적이다.

아울러 5월부터는 모기 성충 방역에 대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차량용 장비(연막기 6대, 분무기5대), 휴대용 장비(연막기 4대, 분무기7대)를 정비 및 수리 조치한다. 웅상 관내 등산로나 체육 공원을 위주로 기피제함 12개를 설치해 등산객과 공원 이용자들의 해충 감염병 예방에 힘 쓸 예정이다.

강경민 웅상보건지소장은 “한여름 모기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주민들의 고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동절기 유충 구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성충 방역에 있어서도 친환경 약품 및 확산제 사용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쾌적한 방역 실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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