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 명칭 확정
울산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 명칭 확정
  • 심양원 기자
  • 승인 2021.06.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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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체전, 태울이·태산이와 함께 해요”
2022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마스코트 '태울이'와 '태산이'(사진제공=울산시)

[가야일보 울산=심양원 기자] 2022년 10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마스코트 명칭’이 확정됐다.

7일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명칭 선호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87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 마스코트 명칭(안)은 △태울이 : 태산이 △대찬이 : 대솜이 △대니 : 수피 △포리 : 밤이 △태울이 : 대솜이 등 5개안으로 ‘태울이 : 태산이’가 최다 선택을 받았다.

‘태울이 : 태산이’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의 합성어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울산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홍보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마스코트 명칭 선호도 조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2022년 전국체전에 대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에게 희망과 재도약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선호도 조사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4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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