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자동차 거래환경 조성
6.22~8.25 시, 구·군, 자동차매매조합 합동점검 345개 업체
성능·상태점검업 28개 업체 대상 지도점검 시행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위반, 상품용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위반 등에 대해 중점 점검
위반 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6.22~8.25 시, 구·군, 자동차매매조합 합동점검 345개 업체
성능·상태점검업 28개 업체 대상 지도점검 시행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위반, 상품용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위반 등에 대해 중점 점검
위반 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가야일보=성태호 기자] 부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자동차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2021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중고자동차매매업 345곳과 성능·상태 점검업체 28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고차매매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과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 알선 수수료 및 이전 등록 대행 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하여 고발, 영업정지 등 즉각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합동점검에서 위반 사항 135건을 적발해 과징금(11건), 개선명령(49건), 현지시정(75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소비자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시민들이 자동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한 중고자동차매매업의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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