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창원시 장애인 가요제 성황
6회 창원시 장애인 가요제 성황
  • 김봉우 기자
  • 승인 2021.06.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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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관 경남장애인기업협의회장, 윤병종 소사모 대표 적극 후원
제6회 창원시장애인가요제에 참석한 김부관 회장과 윤병종 대표, 한보민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참여자들이 21일 창원문화원 대강당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소사모)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창원 장애인 가요제가 코로나19 시국에서도 무난하게 개최됐다.

제6회 창원시장애인가요제는 지난달 21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사)대한가수협회창원시지부 한보민 지부장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번 창원시장애인가요제 대회장을 맡은 김부관 경남장애인기업협의회장과 주관 단체인 (사)대한가수협회 창원지부 고문이자 '소중한사람들의모임' 윤병종 대표는 대회사와 격려사에서 "많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한마음으로 감사하고 장애인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한보민 지부장과 회원들은 매년 창원시장애인가요제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작은 힘이라도 보탬으로서 심신미약과자주적인 활동이 어려운 장애우님들이 마음을 다잡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한편 사)대한가수협회 창원시지부 한보민 지부장 회원들은 소외된 곳에 재능나눔 봉사를 하며 매년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를 통해 마산중, 창북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아쉬움을 토로하며, 2022년에는 꼭 이런 이웃돕기 행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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