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4차 본회의 마치고 386회 정례회 폐회
경남도의회, 4차 본회의 마치고 386회 정례회 폐회
  • 김봉우 기자
  • 승인 2021.06.17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계현 의원 등 8명의 도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경남도ㆍ교육청 결산 승인 등 안건 30건 처리
경상남도의회가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86회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사진제공=도의회)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7일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계현 의원 등 8명 도의원들은 도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유계현 의원(진주3)이 "LH 구조조정안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며", 김진옥 의원(창원13)이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 제안·촉구", 김호대 의원(김해4)이 "들개 피해 확산,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손태영 의원(의령)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한 공공의료 최전선, 보건소 기능강화를 촉구하며", 박삼동 의원(창원10)이 "미래교육테마파크 등 교육청 현안사업의 문제점", 백수명 의원(고성1)이 "전국 최초 마을 부녀회장 수당 지급을 간절히 바라며!", 송순호 의원(창원9)이 "코로나19 이후의 삶, 기본소득으로 열어가자!", 신용곤 의원(창녕2)이 "6.25전쟁 민간인피해 진실규명과 미국의 사과, 피해보상을 촉구하며"를 주제로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진행된 안건심의에서는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2020 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승인 등 결산 3건, 동의안 3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규탄 및 과거사 사죄 촉구를 위한 결의안」 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387회 임시회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회하여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