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창원컨벤션센터 "4차 산업시대에 농업의 현주소와 미래"
[가야일보 경남서부지사=강덕제 기자] 기술정보의 발달은 농업분야에도 예외없이 적용되고 있다.
4차산업 기술의 바탕으로 농업에도 스마트 농업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박람회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2021 스마트팜 코리아"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반영하듯이 농촌지역으로 이주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개최 첫날부터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많은 업체들 중 IOT기반의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기술분야의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상담하는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미래 농업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대학생들과 젊은 농업인들을 행사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농업인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는 것일까?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 사이트: 스마트팜 코리아 (SFKOREA) (sfar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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