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민주평화세력 모임이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 지지모임인 ‘경남민주평화광장’이 지난달 13일 출범한데 이어 창원민주광장이 출범함에 따라 창원지역에서 이재명 지사의 지지세확산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경남민주평화광장 사무실에서 28일 오전 출범식을 가진 창원민주평화광장은 “창원민주평화광장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 그리고 이재명 지사의 핵심 정신인 서로가 서로를 돕는 대동정신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창원민주평화광장 수석공동대표인 신종대 전)창원시새마을회장은 “경남은 자랑스러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신을 계승하고 대선승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 시작이 오늘 창원민주평화광장의 출범식이 될 것” 이라며 창원민주평화광장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경남민주평화광장의 공동대표인 배일진 전국별정직우체국연합회 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창원민주평화광장이 경남민주평화광장의 중심적 역할을 할것이라 기대가 크다. 다함께 힘을 모아 2022년 민주정부가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창원민주평화광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지난 서울과 부산 재보궐선거에서 청년들이 우리사회에 던진 ‘공정’의 화두는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만 하는 큰 숙제” 라고 하며 창원민주평화광장이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청년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창원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단과 경남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배일진 전국별정우체국중앙회 회장, 민주평화광장 경남본부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