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 대동세상연구회 경남본부, 창원지회 출범
'이재명 지지' 대동세상연구회 경남본부, 창원지회 출범
  • 김봉우 기자
  • 승인 2021.06.28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동세상연구회 창원지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27일 경남본부 사무국에서 출범식을 열고 있다.(사진제공=김기홍)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 연구단체인 “대동세상 연구회”가 지난달 6일 경남본부 출범에 이어 27일에는 경남본부 창원지회 출범식을 열었다.

대동세상 연구회는 친이재명계 국회의원 이규민(경기 안성, 초선) 국회의원이 회장으로 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창한 ‘대동세상’을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연구와 실행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단체이다.

창원지회 회장단에는 이종화 현)창원시의원, 이종수 전)창원시의원, 김미숙 현)창원현모회 기획국장, 최익수 전)창원시야구협회 부회장, 이희주 현)더불어민주당 창원진해지역위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창원지회 출범식에서 승장권 대동세상 경남본부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이 보장되고,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해소되는 행복하고 인간적인 사회가 우리가 함께 꿈꾸는 대동세상이며,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고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공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날 출범식에 참가한 중앙 대동세상연구회 김성태 사무총장은 “ 경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광역단위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인구 100만의 대도시인 창원에서 빠른 시일안에 이렇게 출범식을 진행하는 것을 보며 경남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경남 대동세상연구회가 광범위하게 확산하는데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을 하지 못한 이재명 지사는 축전으로 “ 격차와 불균형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어떤 미래도 없다 지적하며 국가 공동체를 유지.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돕는 대동정신 실현이 절실하다”고 강조를 했다

경남 대동세상연구회 김기홍 사무총장은 "오는 30일 진주지회를 비롯, 7월 고성, 통영지회 출범식 및 김해지회, 양산지회, 함양지회 등 각 시, 군 지부를 설립하고, 7월부터 민주당 대선 경선 지원 활동과 조직강화을 위한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