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부산신항 현장 방문(신항사업소 8층) 15:00 가덕신공항 특위(신항사업소 3층)
16:20 부산시 어업지도선 승선(진해구 안골동 산 139)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 점검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송영길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9일 부산을 찾아 지역의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송영길 대표와 윤관석 사무총장, 김영호 비서실장, 김진욱 대변인,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 등은 29일(목) 오전 9시 10분 부산마린센터(중구 중앙동 4가 79-1)에서 해운업계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과 선박관리산업협회 강수일 회장,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회 회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흥아해운 노조 김한석 위원장 등 해운업계 대표와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계 현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어 오전 11시에는 부산항만공사 신항사업소 홍보관(강서구 신항로 96-87 8층)으로 이동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신항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부산항만공사 신항사업소 회의실(강서구 신항로 96-87 3층)에서 가덕신공항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하여 윤관석 사무총장, 김영배 최고위원, 최인호, 박영순 의원과 김해영, 강윤경 등 부산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덕신공항 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과 부산시 심재민 신공항 추진본부장 등 유관 기관 담당자를 비롯하여 가덕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업체인 ㈜유신의 허태성 부사장 등이 참석해 가덕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 현황 점검 및 조속 건설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는 간담회를 마친 뒤 오후 4시 20분에는 부산신항(승선위치: 진해구 안골동 산 139)에서 부산시 어업지도선을 타고 부산신항과 대항 앞바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