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동시가입ㆍ수교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유엔 동시가입ㆍ수교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 김성인 기자
  • 승인 2021.11.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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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미술관담다 - 라트비아 대사관, 12월까지 전시
독립운동과 평화 발걸음, 유엔을 향한 발틱의 호소 주제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과 라트비아 유엔 동시가입 및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담다)

근현대사미술관담다(관장 정정숙)와 라트비아대사관이 "대한민국과 라트비아 유엔 동시가입 및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한반도 평화를 향한 발걸음", "바툰(BATUN)-유엔을 향한 발틱의 호소"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근현대사미술관담다(이사장 김성인)에서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한다.

12일 전시회 개막식에는 북유럽에 위치한 라트비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발틱3국의 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김범수 국민의힘 지구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정숙 미술관 관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은 독립은 하였지만 한반도가 남북으로 나뉘어져 정전상태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종전이 되도록 발트3국도 유엔에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H.E.Mr.Aris Vigants 라트비아 대사는 두나라의 역사적인 유사점을 언급하면서 "이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이 발트해 연안 국가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이고 언젠가는 현실이 될수 있다는 민중의 힘, 열정과 결단의 힘 그리고 생각과 신념의 힘의 본보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발트3국과의 상호 문화교류가 더욱 확장되고 양국간 발전된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범수 국민의힘 지구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이번 전시회가 대한민국과 라트비아의 국민들과 용인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광복회 김원웅 회장은 지면축사로 대신했다.

바툰(BATUN)은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3국의 망명시민들이 모여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풀뿌리 조직이다. 이들은 유엔에 자국의 독립과 인권에 대해서 호소를 계속했으며, 드디어 발트3국이 1991년에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발트3국은 1991년 9월 17일 대한민국과 동시에 유엔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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