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과 주거안정' 주제, 부산경실련 유튜브 채널 15일 생중계
부산경실련은 창립30주년을 맞아 '주택시장과 주거안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경실련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경실련, 부산경실련 부동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세미나는 오는 15일(수) 오후 2시부터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 불안정문제로 인한 주거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어 주택시장 현황과 그에 따른 진단, 주택정책의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모색한다. 주거안정으로 위한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세미나에는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를 토론자로 초청해 심층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성수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주택시장 진단과 주택정책”, 이을찬 부산도시공사 시민복지사업본부장의 “부산시 공공임대주택 관리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주택시장과 주거안정'을 주제로 지정토론을 하며, 좌장은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학과 교수, 토론자는 고제헌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김영훈 (주)삼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손용구 부산광역시의원(도시환경위원회), 신병윤 동의대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을 찾을 수 없는 회원과 시민을 위해 부산경실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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