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국회의원(해운대을, 국민의힘)이 15일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하는‘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소비자우수정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고 정부와 기업, 소비자 등 경제 3주체의 소통 및 국제교류에 기여하여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심사를 통해 소비지우수정책상, 베스트대사상, 소비자친화브랜드상, 소비자친화기업 상 등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소비자우수정책 부문은 여야 국회의원 각 1명에게만 돌아갔다. 야당 국회의원 대표로 소비자우수정책상을 수상한 김미애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활동 등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국민 권익보호 입법 활동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미애 의원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을 위한 권익 활동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 것은 물론 코로나 백신 피해자, 자영업자, 저소득 취약계층 등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애 의원은“우리 국민 모두가 소비자이다.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며 큰 영광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국민들이 계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 정책과 입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동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