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선대위, 부산한의사회와 보건의료 정책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부산한의사회와 보건의료 정책간담회 개최
  • 정원 기자
  • 승인 2022.02.25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미애 위원장 "지속적인 정책발굴과 실현 도모, 지속적인 정책 협력관계" 다짐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24일 부산한의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김미애 부산선대위 약자와의동행 부산위원장과 이학철 부산한의사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진영 대변인)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부산한의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25일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부산한의사회와 "건강한 부산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간담회"를 열어 관련 협안을 논의하고,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한의사회 이학철 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했고, 부산선대위를 대표해 김미애 '약자와의동행 부산위' 위원장과 전봉민 직능총괄본부장, 김병근 미디어총괄본부장, 하상안 중앙선대위 뉴대한민국비전본부장, 남덕현 글로벌비전특위원장, 김진영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학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는 민간의료지원체계의 의존도가 높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공의료안전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부산은 유례없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직면하여 지방소멸이라는 문제가 심각하다. 따라서 시민의 보건복지, 모자보건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김미애 위원장은 “부산시민들의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보건의료정책은 가시적인 효과보다는 지속적인 정책발굴과 실현이 도모되어야 하며 지속적인 정책 협력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봉민 직능총괄본부장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지원 확대와 부산시의 자치단체 실정에 맞는 정책과 재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선대위 참석위원들은 "건강한 부산을 위한 오늘의 정책제언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공약에 반영하거나 실질적으로 정책으로 추진되도록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