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 자영업자 1만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부산 소상공인 자영업자 1만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신동열 기자
  • 승인 2022.02.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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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최인호 의원, 변성완 본부장, 노의석·김운영·권도일 대표단 참석
신용 대사면, 손실보상 등 민주 이재명 후보 정책공약 지지 성명 발표
부산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만여명의 대표들이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부산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만여명은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는 우원식·최인호 국회의원과, 변성완 부산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자영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표해 노의석 전 부산소상공인연합회장, 김운영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의장, 권도일 중소상공인 업종별 생존연대 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이재명 후보의 신용대사면과 긴급재정명령권을 통한 손실보상을 적극 지지한다"며 지지배경을 밝혔다. 이와함께 "사각계층에 놓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찾고 지원할 전담부서를 설치할 것" 등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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