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새마을금고 청사 준공식 개최
하북 새마을금고 청사 준공식 개최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4.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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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층 규모, 주민여가 및 휴식공간 활용

하북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연한)는 지난 20일 하북면 신평중앙길 소재 본점회관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설립 26년만에 열린 준공식에는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과 김상걸 추진위원장, 이종희 시의원, 서기창 상북 새마을금고 이사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개회선언,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 청사는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30여 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885㎡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 금융업무, 2층 소회의실 및 임원실, 3층 대회의실로 꾸며져있다.

또 별관 2층은 주민들을 위한 소회의실 공간, 3층에는 테라스로 조성돼 도심 속 주민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정연한 이사장은 축하의 인사로 "새로 신축한 하북 새마을금고가 명실상부한 금융기관으로 외형을 갖추고 새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향상과 지역사회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 함양,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라는 설립목적에 맞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새 청사는 인근 통도아트센터(위원장 김상걸)와 함께 주민공동체 산실로 구축할 예정이다"며 "업무 외에 시설을 이용해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선용의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북 새마을금고는 올해 현재 자산고 659여 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경영개선평가 우수금고로 지정돼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 날 하북(새) 신사옥완공에 공을 세운 김상걸 추진위원장과 김대성 금고 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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