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중앙선대위 조직혁신단 조직본부 장애인복지 특위, 임명장 수여식
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조직혁신단은 2일 오후 부산시당에서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장애인복지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수여식에 이어 한국장애인노동조합은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 장희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신념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가슴에 와 닿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약 정책 하나하나 그리고 계획 하나하나가 매우 세심한 고민이 담겨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하여 말했다. 이어서 변성완 총괄본부장, 윤준호 전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루어진 지지선언문에서는 장애인들은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시장과 도지사를 거치면서 이룩한 공약 이행률“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의 재임기간 동안 평균 공약 이행률은 96%에 달하며, 공약 이행 완료도는 81.37%로 전국 15개 시‧도지사 중 1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는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성과로 증명했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장애인복지특별위원회’는 이재명 후보가 지향하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이해하고 국가의 발전의 근간인 대통합의 원칙을 새롭게 세우기 위하여 장애인 정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위기의 국면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과 비전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며 실천해가는 실천주의적 복지정책을 목적으로 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는 혁신적 조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