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바른미래당 양산시의원 후보 기자회견
김창수 바른미래당 양산시의원 후보 기자회견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4.23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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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시신기증을 통해 이 한 몸 바치겠다”
양산시의회의원 라선거구(동면,양주) 출마
지진대비 건설전문가
봉사의 투철한 정신을 가진 국제봉사단 이사장

양산시의원(동면,양주) 후보자로 나선 바른미래당 김창수 후보가 지난 19일 양산시청 1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날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신을 ‘나눔의 화신’, ‘돌아온 안전모’라고 소개했다.

인프타 국제봉사단의 이사장으로 아프리카 잠비아 해외봉사활동에서 우물파주기 등 국내는 어르신들의 난방비지원 등 봉사활동을 수년간 해 오면서 어떻게 하면 제도권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거듭한 끝에 “자신을 버려야 시민들을 위한 양산을 바꿀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그가 “봉사는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된다는 진정한 진리를 함께 깨우치고 싶다”며 또 “장기기증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조례를 만들어서 기증자에 대한 다양한 시차원의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김 후보가 내세운 ‘도시의 난개발이 없는 도시계획의 전문성 극대화 ’, ‘건축물 내진설계 안전진단 및 대책 마련’, ‘지하철 양산역 공터를 어르신 쉼터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특히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김 후보가 기술사업정책박사과정을 수료한 배움을 기초로 본인이 당선된다면 기술과 정책에 대해 더 공부해서 시민을 위해 앞선 정책을 만들어 누구나 칭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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