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미술대전, 마산·여수 미술교류전, 마산청년미술제 등 다양한 미술행사 주최

창원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마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참석해, 마산미술협회 이강석 지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전했으며, 내빈 99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마산미술협회는 1962년 국내 미술협회로는 제1호로 창립됐으며, 전국공모 3·15미술대전, 마산·여수 미술교류전, 마산청년미술제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통해 지역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마산미술협회가 더욱 새로운 원동력으로 여러 문화예술행사로 창원시민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며 “2022년을 맞아 특례시로 출범, 대전환의 서막을 맞게 된 창원시 또한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으로 지역예술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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