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MCA 제37대 이인안 이사장 취임
마산YMCA 제37대 이인안 이사장 취임
  • 김봉우 기자
  • 승인 2022.03.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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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활동... 시민사업위원장, 부이사장 등 역임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이자 청소년단체인 마산YMCA 신임 이사장에 이인안(사진) 부이사장이 취임했다.

마산YMCA는 18일 전날 열린 이사회 총회에서 제37대 이인안 이사장을 선출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인안 이사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홍보전문회사 ㈜브레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인안 이사장은 1999년 시민사업위원으로 마산YMCA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시민사업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제기하고, 사회적 공론장을 열어가는 YMCA시민논단과 아침논단(2000년 이후 총92회 개최)을 활성화시켰으며, 하천답사와 하천살리기운동, 임항선 활용방안을 제안해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남겼다.

2020년부터 부이사장으로 활동했으며, 경남민언련 이사,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인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YMCA, 시민과 함께 하는 YMCA를 만들어가며” 특히 올해 마산YMCA 운동과제인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YMCA운동을 회원운동을 통해 실현해 나갈 것이여, 임기 중에 CMS 회원 1000명 목표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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