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재우 양산시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박재우 양산시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4.24 16: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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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조례 재정비로 주거와 생산공장을 분리하겠다”
양산시의원 가 선거구(강서,상북면,하북면)에 재도전

오는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 박재우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1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재우 예비후보는 "2014년 2월 송파구에 사는 세모녀가 자녀의 만성질환과 어머니의 실직으로 인한 생활고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했고, 그 해 4월 경기단원고 학생 325명과 배에 탄 승객들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들은 골든타임이라는 허망한 말을 남긴 채 꽃다운 아이들이 사라져 가는 순간에 국가는 어디에도 없었다."며, 또 "그렇게 그 날을 회고하면 마치 국가적, 사회적 안전망이 사라진 절박하고 끔찍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이 끔찍한 절박한 사회에 변화의 초석이 되고자 조그만 씨앗을 뿌렸다. 바로 양산시 상북면과 하북면의 기초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박재우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선거 당시 통합진보당을 걸고 상북면, 하북면 선거구에서 1423표를 얻어 11.4%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고배를 마신 뒤 이번에 다시 양산시 강서동, 상북면, 하북면에 재도전한다.

박 후보는 부산대법학과(98학번)를 졸업한 경험을 살려 무분별한 도시계획을 지양하고 전체적인 도시계획을 재정비해 주거와 공장이 철저히 분리가 되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젊고 참신함을 무기로 지방선거에 뛰어들었다.

서형수국회의원의 지역 비서로서 사회적 공동체가 제대로 복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2015년 하반기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수상한 적이 있다.

박 후보가 지난 4년동안 내전마을 청년회 총무를 맡아 마을 공동체 살리기에 앞장을 섰고 또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과 통도사영축환경위원회 운영위원까지 역임하면서 환경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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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광수 2018-04-27 11:12:20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