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의, 경영학회와 '진주형 기업가 정신 함양' 협약 체결
진주상의, 경영학회와 '진주형 기업가 정신 함양' 협약 체결
  • 강덕제 기자
  • 승인 2022.03.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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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옛 지수초교에 K-기업가정신센터 준공
이영춘(왼쪽에서 5번째부터) 진주상의 회장이 29일 한상만 한국경영학회장과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상의)

진주상의가 한국경영학화와 진주형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가 정신의 수도 진주' 지역 기업인들과 진주상공회의소는 긴 질곡의 세월에서도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변함없이 묵묵히 지역경제계를 이끌고 있는 주역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옛 지수초등학교에 K-기업가정신센터를 준공해 "기업가의 내적역량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성장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한국형 기업가 정신 마련과 확산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와 연계해 "진주형 기업가 정신을 마련해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겠다"는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가 한국경영학회(회장 한상만)와 29일 기업가정신교육센터 개소식에 맞춰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기업가 정신 발굴과 체계화를 위해 양 기관은 ▲상공업의 진흥과 발달 및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지식 공유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학술대회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경영학의 연구,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K-기업가정신센터 상남관(도서관) 1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주상의에서 이영춘 회장과 전경수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한국경영학회에서는 이두희 前회장(고려대), 한상만 회장(성균관대), 정순여 교수(제주대, 제주지회장), 박영근 교수(창원대, 전 울산경남지회장), 정대율 교수(경상대, 기업가정신위원회 위원장), 반성식 이사장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 정진철 교수(조선대, 광주전남지회장), 신진교 교수(계명대, 대구경북지회장), 이성호(서울시립대, 前한국창업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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