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위원장 "“코로나 장기화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 기여 희망"

민주당 해운대을 지역위 당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해운대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9일 윤준호 전 국회의원과 김성군 구의원을 비롯한 당원 및 주민들이 함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의료 현장에서 혈액 수급난이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윤준호 지역위원장의 제안으로 해운대 헌혈센터에서 진행했다.
윤준호 위원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혈액의 수급이 어려움을 넘어 의료현장에서 너무도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 되어 버렸다"며 "많은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운대을 지역위 관계자는 "작은 곳에서부터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은 해운대구 헌혈센터에 기증했다"며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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