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추천으로 합당후 국민의힘 공천 희망

박계동 전 국회 사무총장이 경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노태우 대통령 비자급을 본회의에서 폭로해 정국을 전환시킨 바 있는 박 전 총장은 "정의와 공정의 아이콘, 돌아온 무기수, 4.19정신과 도덕정치의 화신, 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전도사"를 슬로건으로 경남 발전을 위한 출사표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질적인 여권인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과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은 오는 20일과 21일 여론조사와 당원 여론조사를 거쳐 23일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영 전 국회 부의장과 박완수 의원이 열전을 벌이고 있는 보수 진영 경남도지사 후보 공천에 박계동 전 총장까지 가세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박 전 총장은 택시협동조합을 설립해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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