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4인 경선후 22일 결정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4인 경선후 22일 결정
  • 이상하 기자
  • 승인 2022.04.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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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서범수, 이채익, 정갑윤 등 4명...박맹우, 박대동, 허언욱 탈락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11곳의 광역단체장 경선 대진표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다자구도 경쟁으로 무려 7명의 후보가 출마해 관심을 모은 울산시장 최종 경선에는 김두겸(64) 전 남구청장, 서범수(59)·이채익(66) 국회의원, 정갑윤(72) 전 국회 부의장 등 4명이 진출했다.

4선 시장에 도전했던 박맹우(71) 전 의원과 박대동 전 의원(71), 허언욱(58)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탈락(컷오프)했다.

국민의힘 경선은 광역·기초단체장의 경우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전 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합산한다. 광역·기초의원은 선거인단 투표 100%를 반영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공관위는 경선 결과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은 오는 22일 최종 후보자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수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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