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화제초등학교 총동창회는 29일(일) 오전 11시 본교 꽃나루관에서 ‘2018년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화제초는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즐김과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꽃나루 학교라는 목표로 ‘저마다의 고운 빛깔로 자라 그 향기를 널리 퍼뜨린다’는 교육공동체의 교육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학생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택과 결정을 최대한 보장하고 존중하는 자율적인 학교이다.
2000년부터 줄어드는 학생수로 인해 폐교위기에 놓였으나 ‘학교살리기’ 운동에 참여한 지역민, 학부모 동창회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지금은 양산시내뿐만 아니라 경남에서도 ‘찾아오는 학교, 가고 싶은 학교’가 되었으며, 자연속 아름다운 전원학교로 공교육의 드넓은 바다에서 새로운 모델 학교의 희망찬 돛을 올리고 있다.
학교주변의 자연환경은 산교육을 제공하는 터전이 되고 있으며, 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으로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제 초등학교는 2018년 2월 73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총 동창회 2570여명의 모교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멋지고 아름답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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