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5월부터 상권분석서비스 시행
양산시, 5월부터 상권분석서비스 시행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4.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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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3종 상권 분석 정보제공
경쟁점 매출정보 등 사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시 홈페이지 통해 무료 이용

양산시는 5월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역‧업종별 상권정보를 제공하는 상권분석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권분석서비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축‧운영하고 있는 상권정보시스템을 시 홈페이지에 연계한 것으로 업종, 매출, 유동인구, 소득, 소비분석 등 53종의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상권분석시스템의 제공 정보는 현황정보와 평가정보로 직접 관공서를 찾아다니거나 수많은 웹사이트를 검색해야 찾을 수 있는 상권관련 정보와 개인으로서는 접근하기 힘든 경쟁점 매출정보 등을 사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관내 주요 상권뿐만 아니라 지도상에서 상권 그리기를 통해 그 밖의 궁금한 지역도 분석이 가능하며 서비스설명서도 같이 업로드 돼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권분석서비스의 시행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과잉경쟁 예방 및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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