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평생교육원 제1회 사진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김문환(57) 교수 지도 아래 교육원 사진반에서 1년간 수료한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 보이는 자리로, 양산에서 근간을 심는 의미 있는 자리다.
수강생들의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며 초급반부터 시작해 지난 2년간 꾸준히 단계를 밟아왔다.
처음엔 스마트폰으로 시작했지만, 시야가 넓어짐에 따라 개인 카메라를 준비해서 사진공부를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출사를 한 주씩 번갈아 하며. 대학학기제 운영과 같이 한다. 내년부터 수강생들의 동아리도 결성될 예정이다.
요즘은 휴대폰 카메라가 워낙 발달해서 웬만하면 다 사진작가 뺨친다. 그러나 제대로 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전문가한테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희망자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평생교육원’ 사이트를 통해 강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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