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면-축제 통해 관광객 유입, 물금읍-교통 불편 해소에 도로 개설 추진
2일 오전 자유한국당 김효진(49) 후보가 양산시청 1층 프레스센터에서 양산시의원 다 선거구(물금․원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김 후보는 “민원 해결사”로 자청하면서 앞서 밝힌 기자회견처럼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는 실현 가능한 공약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추가 지역공약 발표를 했다.
먼저 원동면 일대 제1회 펜션축제 개최 및 운영지원에 따른 행정적 제도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재 100여곳의 펜션이 운영 중이나 영업에 차질을 빚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져있어 전국최초로 펜션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
또 원동면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끼는 화제 임경대, 가야진사, 신흥사, 파래소 폭포, 배내골 둘레길을 활용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여기서 생산되는 버섯, 사과, 고로쇠, 딸기, 미나리, 굼벵이 등의 먹거리 유통망을 구축해 학생들을 위한 야외학습 체험장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밖의 공약으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 지정 확정과 개설과 ▶학생과 주민들이 대중교통 편리를 위해 양산경찰서 앞 새들천 보행자 전용 인도교 설치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증산역 앞 보행자 전용 육교 설치 ▶물금 황산공원에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애완동물 놀이터 조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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