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장애인 가을음악회, 25일 부산시민회관 개최
7회 장애인 가을음악회, 25일 부산시민회관 개최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2.10.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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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장애인마이스협회,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
수어팀 노래, 시각장애인 박송이 독주 피아노, 남성 앙상블 노래 등 공연

"음악을 통해, 장애를 넘어, 함께 어울림으로"

부산 장애인 음악가족에 대한 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7회 장애인 가을음악회 공연”이 오는 25일(화)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행사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부산시민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공간으로서 (사)부산광역시장애인마이스협회와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애인 음악공연으로서 올해 7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기념행사에 이어 공연에는 동그라미 수어팀, 정찬우 독창, 드라마틱 남성앙상블 라보즈 노래, 시각피아니스트 박송이 독주 등 다양하고 흥겨운 축제행사로 가을밤의 음악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부산장애인마이스협회 신동철 회장은 “지난해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과 함께 장애인 음악인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에 제7회 장애인가을 음악회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초대했다.

또한,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 노석구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음악축제 공간에서 장애인문화 가족이 하나로 어울려 즐기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면서, 부산 장애인음악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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