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의 힘으로! 주민의 힘으로!", 8개 지역위 당원총회 개최
진보당 부산시당이 지역위원회별 당원총회를 열고 "지역 집권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14일 진보당 부산광역시당에 따르면 "당원의 힘으로! 주민의 힘으로! 우리 지역집권을 향해 출발!"을 슬로건으로 8개 지역위원회가 당원총회를 진행했다.
현재 진보당은 부산지역 8개 지역위원회를 두고 있다. 연제구, 금정구, 남구ㆍ수영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ㆍ사상구ㆍ강서구, 중구ㆍ영도구ㆍ서구ㆍ동구, 해운대구ㆍ기장군지역위 등 16개 구ㆍ군 가운데 사하구를 제외한 15곳을 8개 지역위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진보당 부산시당 노정현 위원장은 “당원총회는 진보당의 지역집권전략을 당원들과 함께 결정하는 자리”라며 “진보당의 자력으로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원들의 결심을 모으는 자리”라고 당원총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진보당 당원총회 규약에 따라, 권리당원의 20% 이상이 참여해야 당원총회가 성립한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당원총회 성사를 위한 전 당원 만남운동을 진행하고, 규약을 웃도는 30% 권리당원의 참여로 당원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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