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경찰청 '전세사기ㆍ마약사범 근절' 시민안전대책 강력 추진
국민의힘- 부산경찰청 '전세사기ㆍ마약사범 근절' 시민안전대책 강력 추진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4.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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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와 마약사범을 뿌리 뽑기 위해 국민의힘과 부산경찰청이 함께 나선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부산시민안전대책 관련 간담회’를 오는 24일(월)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와 자살까지 이르게 하는 전세사기에 대한 엄중수사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끊이지 않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예방대책을 논의해 부산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 현안보고는 부산경찰청 수사부장과 부산시 송경주 기획조정실장이 할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듣고 시민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봉민(수영구)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서병수(부산진을)·김희곤(동래)·정동만(기장군) 국회의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및 관계자, 부산시 송 실장, 시당 당직자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산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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