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NGO연합회, '톡!톡!톡!(Talk)' 이벤트, 난타 공연, 성악, 관악 등 풍성한 준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신명나는 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3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너울마당 무대)에서 개최된다.
(사)부산여성NGO연합회 김영숙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30부산엑스포유치를 위한 시민 관심도 제고와 여성리더 네트워크 구축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송숙희 부산광역시 여성특보, 하윤수 부산교육감, 강철호 부산시의회 2030엑스포 유치 지원 특별위원장, 고유미 부산평통위원 등이 참석해 '2030부산월드엑스포를 위한 특이한 톡!톡!톡!(Talk)쇼 이벤트'를 펼치며 미래세대 꿈나무들과 함께 엑스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신명나는 난타공연에 이어, 성악 독창과 관악 섹스폰 듀엣으로 분위기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열린 4차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해 강렬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어 2030부산 엑스포유치와 관련해 22일부터 8일간 슬로베니아와 영국 등 유럽 2개국을 순방하면서 부산항과 코페르항 간 관계 강화, 경제·문화 협력 및 인적교류, 정보통신(IT)과 디지털화 관련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도시와의 실질적 경제협력 관계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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