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운동기념공원ㆍ역사관 건립 시민 토론회, 시청서 개최
부산독립운동기념공원 및 역사관 건립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9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청과 시의회 담당자와 토론자ㆍ부산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부산독립운동기념공원 및 역사관 건립'을 촉구하는 의지를 다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셨던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며 “부산교육청도 부산시민의 자긍심과 독립정신을 재생산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역사적인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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