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지속적인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 강덕제 기자
  • 승인 2023.11.17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지역자활센터, 식기토탈케어 ㈜뽀드득, ㈜식판스토리김해 MOU 체결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사업, 다회용기 사용 탄소 감축
탄소중립을 위한 협약식

김해지역자활센터와 ㈜뽀드득, ㈜식판스토리김해가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과 “지속적인 실천&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탄소 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었다. 김해시에 위치하고 있는 (주)뽀드득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와 지역사회가 계속적으로 추진중인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은 지역 내 유치원, 초증등 학교, 장례식장등 음식점 및 카페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뽀드득 문지환 대표는 "일회용품 없는 김해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국민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회용기 사용실천 생활화를 통해 환경보호 정책을 통해 지역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범 사례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환경 보호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2023년 김해지역자활센터가 운영중인 온새미로 세척시설 확장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해말 "전국 지자체 다회용기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해는 2023년 역점사업으로 '생활속 탈(脫) 플라스틱 추진 종합계획'을 추진해 연간 플라스틱 쓰레기 1만 4700t을 줄여 탄소 4만 630t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간 기업과 지역의 자활센터가 함께 실천하는 김해시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