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불교 조계종 성파 종정예하 전시회 방문
박완수 경남도지사, 불교 조계종 성파 종정예하 전시회 방문
  • 정민교 기자
  • 승인 2024.10.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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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전당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 축하, 나동연 양산시장 동행
종정 성파스님 평생화업… 6개 주제 아래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 선보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스님 특별전시회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 방장이자 제15대 불교 조계종 종정인 성파 스님이 평생에 걸쳐 작업한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은 18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박완수(왼쪽부터) 경남도지사가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성파 종정 스님을 예방해 나동연 양산시장과 함께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전시회 첫날 성파 종정을 만나 함께 작품을 관람하면서 그간 스님의 예술활동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파 종정은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박 지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파스님의 깊은 통찰력이 담긴 예술활동을 관람할 수 있어 영광의 뜻을 표한다”며 “전시회를 관람하며 느낀 감동을 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행복한 도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파 종정 특별전시회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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