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환경공단 신임 김원(사진) 상임감사가 12일 취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김원 감사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환경공단이 공정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감사는 청렴과 윤리 등 기본원칙 준수, 사전 예방적 감사 강화, 적극행정 확산, 시민참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감사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 감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 및 정치외교학 학사 출신으로, 만도 위니아 해외사업실 미주팀장, 위스티 대표,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상임대표, 한국수산자원공단 비상임이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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