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의회와 협력해 지역화폐를 활용한 생활 안정지원금 지급하라"
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의원들이 "내란 불황에 내수 위기가 심각하다"며 "생활안정지원금 등 적극적 경기부양책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원내대표 김미희)들은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 앞에서 "침체된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해운대구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해운대구의원들은 “정부는 내수 진작에 필요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해운대구는 의회와 협력해 지역화폐를 활용한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매우 심각한 경기 하방 압력을 어렵게 버티는 중”이라며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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