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1억원 등 4.5억원 투입, 하반기 추진...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 참여
체육 기반시설 강화, 특히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스포츠 복지 실현 계획
체육 기반시설 강화, 특히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스포츠 복지 실현 계획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달려라, 부산' ▲'달밤에 체조, 부산' 등 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하반기에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달려라, 부산’은 건강·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대포해수욕장과 삼락생태공원 등지에서 ▲주1회 맞춤형 육상 종목 프로그램 운영 ▲건강 측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밤에 체조, 부산’은 수변공원, 시민공원 등 시민 친화공간에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조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문체부로 이관해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생활체육 접근성과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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