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임명장 수여… 임기 2025년 12.17
"정보통신기술·디지털산업 육성, ICT산업 지원"
"정보통신기술·디지털산업 육성, ICT산업 지원"
김태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새 수장으로 취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신임 원장에게 18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7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지낸 정보통신기술(ICT)산업 육성과 디지털 정책 수행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정보통신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정보통신산업의 진흥기반을 조성해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한국전자거래진흥원(KIEC),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통합해 2009년 설립됐다.
김 원장은 한양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2년 NIPA에 입사해 지역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 창업 활성화, 인력양성 등 ICT산업 지원 업무를 담당해왔다.
박 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부산이 디지털 선도도시로 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보통신기술 관련 산업 육성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김 원장은 “지역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관련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디지털 경제·산업 선도기관, 고객에게 인정받는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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