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 64.9% 득표
[가야일보=정원 기자]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현정길(56) 후보가 당선됐다.
현정길 위원장은 부산시교육청 사무관, 부산참여연대 정책위워장, 민주노총 부산본부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정의당 남구위원장으로 지난해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이번 결선투표에는 총유권자 1,246명 중 384명이 투표해 30.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현정길 후보 244표(64.9%), 강용준 후보 132표(35.1%) 기권 7표로 나타났다.
현정길 위원장의 임기는 당선된 직후부터 다음 당직선거 종료 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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